▲ 대전상공회의소는 19일 유성호텔 3층 킹홀에서 '199차 대전경제포럼 조찬세미나'를 열었다고 밝혔다. 사진은 박희원 회장이 인사말을 하고 있다.

[대전=충청일보 이한영기자] 대전상공회의소는 19일 유성호텔 3층 킹홀에서 '199차 대전경제포럼 조찬세미나'를 개최했다.

박희원 회장은 이날 인사말을 통해 모든 변화와 혁신은 적극적인 행동과 열정으로부터 시작해 창의성이 더해진 후 완성됨을 강조하고, 지역 기업들의 성장을 위한 도전자세를 격려했다.

지난달부터 회원기업의 안정적인 성장지원과 홍보를 위해 새롭게 마련된 '회원 기업인 3분 스피치' 코너에는 ㈜푸시풀시스템의 송성면 대표가 초청됐다.

송 대표는 "푸시풀시스템은 세종시 홍익대 산학협력관에 위치한 도어록 개발전문 업체로, 문이 흔들리지 않는 구조의 도어록을 전문적으로 개발하고 있다"면서 "외부로부터 들어오는 소음, 문틈으로 들어오는 바람 소리 등을 원천적으로 차단하는 안정감 있는 도어록으로 세계에서 기술력을 인정받고 있다"고 소개했다. 

이어진 특강에는 박종하 창의력 연구소 the brains 대표가 나서 '다르게 생각하는 연습, 창의성을 통한 변화와 혁신'을 주제로 특강을 실시하고, 비즈니스에서 의미하는 창의성과 CEO의 진정한 리더십에 대해 설명하는 시간을 가졌다. 

한편, 이날 포럼에는 박희원 대전상공회의소 회장을 비롯해 권선택 대전광역시장, 강도묵 대전충남경영자총협회장, 정교순 대전사랑시민협의회장, 민인홍 하나은행 충청영업그룹 대표 등 포럼회원과 기관·단체장, 공무원, 기업 임직원 등 180여명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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