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충청일보 이한영기자] 대전 회덕농협은 조합원 및 임직원 85명이 참여한 가운데 자매결연 조합인 당진 고대농협(조합장 김명규)을 방문해 '고구마 캐기' 체험행사를 가졌다.

이번 체험행사는 단순한 고구마 캐기에 그치지 않고, 수확 이후 고구마 깍두기와 인절미 만들기 등 고구마를 활용한 다양한 음식 만들기 체험이 이뤄져 참가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김영국 조합장은 "자매결연농협의 특색있는 농촌체험을 통해 도시농협과 농촌농협의 상생하는 방법을 다각도로 모색하고 있다"면서 "앞으로도 흥미로운 체험행사를 계속적으로 추진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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