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확장된 문서고.

[천안=충청일보 김병한기자] 충남 천안시는 영구문서의 부족한 수용 공간 확보와 안정적이고 체계적인 문서 시스템 구축을 위해 사업비 1억8000만원을 들여 320㎡ 규모의 영구문서고를 확장했다.

980㎡ 규모로 신설된 영구문서고는 기존 문서고와 연접된 창고에 항온항습기, 청정소화가스, 이동식 서가 등 최적화된 보존환경 기반 구축을 통해 약 20만권의 문서를 보관할 수 있다.

이로써 각 구청, 사업소 등에 보관된 영구문서로서 보존가치가 높은 문서를 이관해 영구 보존 기록물에 대한 통합, 체계적 기록 관리가 용이해 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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