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일 청주시문화체육회관서 취임식

[충청일보 신홍균기자] 통합 청주문화원의 2대 원장에 박상일 충북향토문화연구소장(사진)이 취임한다.


청주문화원은 오는 24일 오전11시 청주시문화체육회관(옛 청원군민회관) 대강당에서 문화원장 이·취임식을 개최한다.

신임 박 원장은 중국 연변대학교에서 역사학 박사 학위를 취득하고 청주대 박물관 학예실장으로 근무했으며 충북문화재위원회 1분과 위원장 등으로 활동하고 있다. 

역사문화 연구 전문가로서 청주읍성의 일부 구간 복원, 흥덕사지 발굴을 통한 '직지심체요절'의 유네스코 세계기록유산 등재 등에 기여했다.

박 원장의 임기는 오는 2019년까지 2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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