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일보 박건기자] 지난 18일 오후 10시25분쯤 충북 단양군 매포읍의 한 도로에서 A씨(58)가 운행하던 시내버스가 길을 건너던 B씨(44·여)를 들이받았다. 이 사고로 B씨가 인근 병원으로 이송됐으나 숨졌다. 경찰에서 A씨는 "길을 건너는 사람을 보지 못해 사고가 났다"고 진술한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은 블랙박스 등을 회수해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다.
박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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