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17년도 균형발전사업 우수사례 시상식'에서 충북에서 우수사례로 4건이 선정, 우수표창을 받았다.

[충청일보 장병갑기자]대통령 직속 지역발전위원회가 19일 개최한 '2017년도 균형발전사업 우수사례 시상식'에서 충북에서 우수사례로 4건이 선정됐다.

'포괄보조사업'은 △청주 '문화·예술을 통한 중앙동 상권활성화 사업'△증평'도서관 아고라 광장 프로젝트' 사업 등 2건이 뽑혔다. '생활권 선도사업'은 청주를 중심으로 증평·보은·진천·괴산이 함께 참여한 △'청주권 일자리 중심 허브센터' 사업, 영동·김천·무주가 함께 참여한 △'산골마을 의료·문화 행복버스 운영' 등 2건이 선정됐다.

청주시 '문화·예술을 통한 중앙동 상권활성화 사업'은 주민이 주도한 도시재생사업인 점, 지역활성화를 위해 스스로 나눔을 실현한 점이 높이 평가됐다.

증평군 '도서관! 아고라 광장 프로젝트' 사업은 지역의 특징을 반영한 사업기획, '스토리텔링 농촌마을 만들기 사업'과의 사업간 연계를 통한 시너지 창출 및 지역간 교류 활성화, 부서간 유기적 협업 시스템 구축 등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특히 증평군 일반농산어촌개발사업은 4년 연속 우수사례에 선정되는 성과를 이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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