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일보 박지영기자] AL 엔터테인먼트의 첫 번째 걸그룹 ‘마이달링(My Darling)’이 정식 데뷔 전 대중들에게 선보일 마케팅 앨범 ‘난 니가 좋은데’로 시작을 알린다.

마이달링(My Darling)은 여러분의 달링, 나만의 달링이 되어 줄 항상 행복한 나의 동반자라는 뜻을 담아 청순, 섹시, 펑키 등 모든 매력을 보여줄 수 있는 4인조(하별,나예,서라,단미) 그룹이다.

팀의 리더를 맡고 있는 하별은 뮤지컬 전공으로 뮤지컬 배우를 준비하던 중 캐스팅 됐으며, 서브보컬 나예는 2000년대 초 가요계에서 큰 인기를 누렸던 남성 듀오 ‘UN’의 멤버 김정훈의 친척동생으로 주목을 받고 있다.

대학에서 K-POP을 전공한 서라는 뛰어난 춤과 노래 실력으로 소속사의 계속된 러브콜을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팀의 막내를 맡고 있는 단미는 춤과 랩에 잠재력이 뛰어나 회사 비공개 오디션을 통해 합류했다.

첫 앨범 ‘난 니가 좋은데’는 정식 활동 전에 선보이는 마케팅 앨범으로써 대중들에게 먼저  ‘마이달링(My Darling)’ 이란 걸그룹의 색깔을 미리 엿볼수 있다.

타이틀곡 ‘난 니가 좋은데’는 미디엄 템포 발라드로 깨끗하고, 순수하며, 풋풋한 소녀 감성을 보여준다.

누구나 한 번쯤은 겪어봤을 이야기. 좋아하는 사람을 향한 설렘, 서툴기에 주위만 맴도는 두근거림을 달달하게 가사에 담아냈다. 곡에 등장하는 스트링과 브라스, 기타들의 편곡은 재치있는 리듬감을 표현하여 곡의 상큼함을 극대화하고 있다.

걸그룹 포화 시대에서 매력적이고 신선한 컨셉으로 대중들에게 다가갈 ‘마이달링(My Darling)’의 행보가 기대된다.

한편 ‘마이달링’의 첫 싱글앨범 ‘난 니가 좋은데’는 오는 11월 6일 발매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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