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연합뉴스

지난달 30일 교통사고로 사망한 배우 故 김주혁의 빈소가 일반인에도 개방됐다.

1일 오전 서울 아산병원에 마련된 고인의 빈소에는 수많은 동료 연예인들과 팬들의 조문이 이어지고 있다.

소속사 나무엑터스 측은 “일반인들을 위한 분향소를 따로 마련하려 했으나 장소가 여의치 않아 빈소에서 함께 조문을 받기로 결정했다”고 전했다.

발인은 오는 2일 오전 11시에 진행되며, 장지는 충남 서산에 있는 가족 납골묘에 마련된다.

한편 김주혁은 지난달 30일 오후 서울 삼성동 영동대로에서 자신이 타고 있던 벤츠 SUV 차량이 전복되는 사고를 당해 병원으로 이송됐으나 끝내 숨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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