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제공 = ㈜제니스미디어콘텐츠)

모두의 워너비가 되어 희망의 마음을 전달코자 하는 걸그룹이 있다.

워너비는 세계 난치병 환자들에게 희망을 전달하기 위해 27일 세계 최초 자선 격투대회 ‘엔젤스파이팅(Angels FIghting)’의 축하공연에 참가한다. 

‘엔젤스파이팅’은 사랑, 나눔, 봉사를 위한 기부 격투단체로 벌써 5회째 개최를 맞이했다. 워너비는 1회째부터 홍보대사를 맡아 엔젤스파이팅과 함께 희망을 전달하고 있다. 

이날 대회에는 최홍만, 임준수, 문기범, 노재길, 송효경 등 국내 탑 격투기선수들이 참여해 자리를 빛낸다. 또 프로선수 외에도 아이돌그룹 ‘베네핏’의 리더 대원과 일본 유명 코미디언 켄지가 연에인 타이틀 챔피언전을 두고 한일전을 펼친다. 

워너비는 인터뷰를 통해 “국내 희귀 난치병으로 고통받는 환우들에게 희망이 되고싶다. 앞으로 엔젤스파이팅을 통해 지속적으로 공연을 펼치며 아이들에게 꿈과 희망을 전달하고 싶다”며 홍보대사로서의 마음가짐을 밝혔다.

한편 ‘엔젤스파이팅05 & 별들의 전쟁’은 27일 서울 강서구 화곡동 KBS 아레나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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