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국립 한밭대학교 이종원 산학협력중점교수가 1일(수) 부산 벡스코에서 열린 '2017 산학협력 엑스포'에서 산학협력 유공자로 선정돼 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 표창을 받았다.

[대전=충청일보 이한영기자] 국립 한밭대학교는 사회맞춤형산학협력선도대학(LINC+)육성사업단의 이종원 산학협력중점교수(사진)가 지난 1일 부산 벡스코(BEXCO)에서 열린 '2017 산학협력 엑스포'에서 부총리 겸 교육부장관으로부터 '산학협력 유공자 표창'을 받았다고 밝혔다.

이 교수는 '교육 및 인력양성' 분야에서의 공로를 인정받아 이 표창을 받았으며, 링크플러스(LINC+)사업 등 산학협력 전문가인 이 교수는 대학과 산업체 등에서의 다양한 근무경험을 토대로 독창적인 산학협력 프로그램을 개발해 창의적인 인재양성과 대학-지역산업체의 상생발전에 선구자적인 역할을 해 왔다.

대표적인 성과로는 학생들의 지식기반 창업·창직 지원과 기업가 마인드 함양 교육, 글로벌 인재 육성과 일자리창출을 위한 해외취업연계 현장실습 확대 등이 있다. 

아울러, 가족기업의 글로벌 시장개척 지원프로그램을 개발하고 적극적인 지원에 나서 한밭대의 글로벌 산학협력 네트워크인 중국 탕산 산학협력중점기지를 활용해 (주)새텍, (주)레딕스, 세환 F&C 솔루션 등 10개 기업의 중국시장 개척과 법인설립을 지원한 바 있으며, 특히 세환 F&C는 중국에서 약 150만불에 달하는 구매 의향서를 체결하는 성과를 거두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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