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일보 박재남기자]청주시는 해외통상 등의 업무를 지원할 국제협력관과 감사관, 시립미술관장을 공개 모집한다고 5일 밝혔다.

시는 오는 13~15일 전문 임기제 공무원(4급 상당)인 국제협력관에 대한 응시원서를 접수한다. 올해 신설한 국제협력관은 국제교류, 해외협력 업무에 대한 자문과 지원을 하게 된다.

시는 서류 전형과 면접을 거쳐 다음 달 최종 합격자를 발표할 예정이다. 임기는 2년이며 근무 실적에 따라 최대 5년까지 연장 계약이 가능하다.

시는 개방형 직위인 감사관과 청주시립미술관장도 공개 모집한다. 접수 기간은 오는 20~29일이다. 합격자는 다음 달 발표할 예정이다.

 시 감사관은 시정감사, 부정·비리 예방 활동 등 감사분야 전반의 업무를 수행하고, 청주시립미술관장은 미술관 운영·발전 계획 수립, 미술작품 전시활동 등 시민중심의 미술관 운영 업무를 수행하게 된다.
 

자격 기준이나 응시 관련 서류 구비 등 자세한 사항은 청주시청 홈페이지에 게시된 공고문에서 확인할 수 있다.
 

저작권자 © 충청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