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일보 김홍민기자]더불어민주당 오제세 의원(청주 서원·사진)은 6일 청주혜화학교 다목적 강당 신축비 16억677만원, 청주여중 테니스장 보수비 5억6700만원 등 2건에 22억3400만원의 교육부 특별교부금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청주혜화학교(서원구 남이면 구암길)는 그동안 다목적 강당이 없어서 장애인 전용 체육관을 빌려 행사를 치르거나 재활학습 및 치료, 건강증진활동에 큰 지장을 받았었다.

다목적 강당이 완공되면 학생과 인근 주민의 생활 체육 활동 지원 등 다양하게 활용된다.

청주여중 테니스장 역시 지난 2003년 시공한 이후 시설이 노후 돼 학생·선수들의 훈련과 체육활동이 제한되면서 시설보수가 시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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