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괴산=충청일보 곽승영기자] 충북 농촌지도자 괴산군연합회 전광업 씨와 생활개선 괴산군연합회 김춘식씨가 9일 충북농업기술원에서 열린 22회 농업인의 날 기념행사에서 우수농업인으로 선정돼 충북도지사 표창을 받았다.

전광업씨는 소수면 농촌지도자 회장으로 농업인단체를 육성하고 절임배추와 대학찰옥수수를 괴산군 대표 농산물로 자리매김하는데 기여한 공로로 수상했다. 김춘식씨는 생활개선회 육성, 다문화가정 생활문화 교육, 유기농생활문화 의식함양을 통해 농촌생활에 활력을 제공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저작권자 © 충청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