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태우 증평군의회 부의장

[증평=충청일보 곽승영기자] 충북 증평군의회 김태우 부의장은 9일 열린 129회 임시회 2차 본회의에서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증평교육 백년지대계(百年之大計)를 위한' 방안을 모색하는 5분 발언을 했다.

김태우 부의장은 "인공지능과 정보통신기술을 기반으로 급격히 변화하고 있는 4차 산업혁명시대에 모두가 행복한 사회를 만들기 위해서는 도서관의 활성화가 시급한 과제"라 언급했다.

김 부의장은 "증평군이 인구 4만명을 넘어 5만명 시대를 준비하기 위해서는 초중리지역 도서관 개관이 필수 과제"라며 현재 보강천 미루나무 숲에만 있는 김득신 책방의 추가 설치 운영 필요성을 주장했다.

또 김부의장은 독서의 중요성을 강조한 빌게이츠와 웨렌퍼핏의 말을 인용하면서 "365일 불 꺼지지 않는 도서관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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