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괴산=충청일보 곽승영기자] 충북 괴산군은 오는 15일 중원대학교 본관동에서 지역산업맞춤형 일자리창출사업 교육 수료생과 관내 미취업자를 위한 구인·구직 만남의 날 행사를 연다.

군과 중원대 산학협력단과 일자리종합지원센터가 공동 주관하는 이번 행사에는 물류전문과 기타 생산사무인력 등을 모집하는 8개의 구인업체가 참여한다.

이날 지역산업맞춤형 일자리창출사업으로 추진된 물류관리 실무인력 양성교육 수료생을 중심으로 현장면접을 통해 직접채용하고 입사서류 및 취업매칭 컨설팅을 진행할 예정이다.

또 이력서용 증명사진 무료촬영서비스를 지원하는 등 취업을 돕기 위한 다양한 부대행사도 마련된다.

군 관계자는 "이번 취업박람회를 통해 교육 수료생 뿐 아니라 지역내 청·장년 구직자들 모두가 취업 기쁨을 누리기를 바란다"며 "행사 종료 후에도 괴산일자리종합지원센터를 통해 취업을 원하는 군민 모두가 만족하는 일자리 구인·구직서비스를 지속적으로 제공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