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국민의당 충북도당은 지난 11일 청주시 상당구 용암동 일대 포대농원에서 김수민 의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농촌일손돕기 봉사활동을 펼쳤다.

[충청일보 장병갑기자]국민의당 충북도당 당원 및 당직자 60여 명은 지난 11일 청주시 상당구 용암동 30-2 포도농원 일대에서 농촌 일손 돕기 봉사활동을 펼쳤다.

이날 봉사활동에는 김수민 의원(비례)과 중앙당 자원봉사위원회 권오진·장성배 공동위원장, 충북도당의 신언관 도당위원장, 홍익표 상당지역위원장, 안창현 서원지역위원장, 박문식 충주지역위원장, 임헌경 도의원, 남연심·안흥수 청주시의원 등이 참여했다.

이날 이들은 지난 여름 수해로 토양이 유실된 포도나무 밑둥의 복토작업과 밭이랑의 부직포 등을 제거하며 부족한 농촌일손을 도왔다.

권오진 중앙당 자원봉사위원장은 "신언관 도당위원장을 비롯한 당원, 당직자 여러분들의 땀의 열정이 국민의당을 불끈 일으켜 세우는데 든든한 힘이 되리라 확신한다"며 "어려울 때 일수록 소통과 협력을 강화하자"고 격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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