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평=충청일보 곽승영기자] 충북 증평군 한별이합창단(사진)이 8일 청주예술의 전당에서 열린 15회 청주 전국어린이합창경연대회에서 은상을 수상했다.

이번 대회는 청주예총 주최, 청주시 후원 서울, 구미 등 전국의 어린이합창단 15개팀이 출전해 경연을 펼쳤다.

이날 공연에 증평을 대표해 출전한 한별이합창단은 소중한 만남(문학준作), 된장 한 숟가락(최재혁作)을 선보였다.

2008년 창단한 한별이합창단은 2회 청원생명어린이합창대회 대상, 18회 전국수리동요대회 중창부문 3위 입상 등 여러 대회에서 수상했으며 2017 충북예술제, 증평인삼골축제 등 각종 행사에 초청돼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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