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범석 시장 권한대행
주간업무보고회 첫 주재

[충청일보 박재남기자] 이범석 청주시장 권한대행은 13일 시청 소회의실에서 열린 주간업무 보고회를 처음으로 주재하고 젓가락 문화 세계화 노력 등을 주문했다.

이 권한대행은 "젓가락페스티벌이 옛 청주연초제조창 일원에서 오는 19일까지 열리고 있어 지난 주말 행사장을 가보니 젓가락이 다양한 콘텐츠와 결합해 큰 문화로 만들어지는 것을 봤다"며 "지난 4~6월 태국 방콕 한국문화원에서 열린 K-Chopsticks 특별전에 이어 호주에서도 특별전을 요청하고 있고 유럽에서도 관심이 높아지고 있으니 젓가락 문화 세계화에 노력해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이어 청주시의 국제기록유산센터유치와 관련 "직지심체요절, 청주고인쇄박물관, 직지코리아페스티벌 등 기록문화에 대한 청주의 유·무형 자원을 연계해 큰 시너지 효과가 날 수 있도록 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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