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용암1동상가번영회와 한국가수협회 충북도지회가 지난 26일 개최한 가을음악회 기금 40만원을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충북지역본부 박석란 본부장에게 전달하고 있다.  왼쪽부터 용암1동상가번영회 권태욱 사무국장,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충북지역본부 박석란 본부장, 한국가수협회 충청북도지회 성진 지회장.

[충청일보 박지영 기자] 청주시 상당구 용암1동상가번영회(회장 박학준)는 지난 26일 개최한 가을음악회에서 모금한 기금 40만원을 15일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충북지역본부에 전달했다.

이번 가을음악회는 청주용우산악회와 한국가수협회 충청북도지회에서 재능기부로 진행됐다.

2017 따뜻한 겨울나기 캠페인은 추운 겨울 난방비가 필요한 저소득층 아동들에게 난방비를 지원하여 따뜻한 겨울을 날 수 있도록 하는 캠페인이다. 지원된 후원금 충북지역내 아동 1명에게 난방비로 배분될 예정이다.

전달식에 참여한 번영회 권태욱 사무국장은 “올해 2회째 가을음악회를 진행하면서 뜻 깊은 행사로 아이들을 위한 모금행사로 진행했다며 이번 기회를 통해 난방비가 필요한 아이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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