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책복지위 윤은희 의원

[충청일보 장병갑기자]충북도의회 정책복지위원회는 15일 보건복지국 행정 전반에 대한 행정사무감사를 실시했다.

이광희 의원(더불어민주당, 청주시 제5선거구)은 충북정신건강복지센터와 충북광역치매센터가 하는 업무는 거의 동등함에도 불구하고 충북정신건강복지센터는 처우개선비를 지급받고 충북광역치매센터는 지급이 안 되는 사항에 대해서 검토해 개선될 수 있도록 주문했다.

윤은희 의원(자유한국당, 비례대표)은 충북도 입양가정지원조례가 2016년 1월1일부터 시행돼 조례상에 입양 시 입양축하금을 지원하는 조항이 있음에도 불구하고 지원이 되지 않고 있다고 지적했다.

박종규 의원(자유한국당, 청주시 제1선거구)은  장애인일자리 제공과 관련하여 지금 현재까지 잘 운영을 하고 있지만 앞으로도 장애인에게 더 많은 일자리 제공으로 일할 수 있는 기회와 제도권 안의 사회와 더불어 살아 갈 수 있도록 더욱더 노력해 줄 것을 주문했다.  

김영주 의원(더불어민주당, 청주시 제6선거구)은 보건복지국 민간위탁 현황을 보면 위탁기간이 10년 이상 장기적으로 계속 운영되고 있는 기관이 있는데, 장기적인 위탁으로 인한 시스템의 개선이 어려운 것이 현실이라고 지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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