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천=충청일보 김동석기자] 충북 진천군은 조류인플루엔자를 예방하기 위해 가금류 사육농가에  출입차량 판독용 폐쇄회로(CCTV)를 설치했다고 19일 밝혔다. 가금류농가를 모니터링하기 위해 CCTV를 설치한 것은 충북도내에서 처음이다. CCTV는 산란계·종오리 사육농가, 과거 조류인플루엔자가 발생했던 농가 등 14농가에 설치했다. 군은 U-진천 CCTV 통합관제센터에서 축산농가의 소독여부와 출입차량 등을 살필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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