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책복지위 이광희 의원

[충청일보 장병갑기자] 충북도의회 정책복지위원회는 지난 17일 충북여성재단, 충북학사, 충북연구원에 대한 행정사무감사를 했다.

이양섭 의원(자유한국당, 진천군 제2선거구)은  2017년도 예산집행실적을 보면 정책연구사업비 집행이 저조하여 집행잔액이 많은데 12월까지 불용처리되지 않도록 집행에 철저를 기해 줄 것을 주문했다.

박우양 의원(자유한국당, 영동군 제2선거구)은 각종 정책연구분야 운영과 관련하여 충북 전략산업 여성고용 현황 연구와 충북여성장애인 자립 증진 방안연구 추진 진행률이 저조한데 12월말까지 차질 없이 연구성과가 나올 수 있도록 노력해 줄 것을 요구했다.

윤은희 의원(자유한국당, 비례대표)은 충북 젠더네크워크 구축을 통해 성평등 의제에 대한 민·관 협력을 강화하고, 현장밀착형 정책 생산을 추진한 것에 대해 격려하며 사업 추진시 다양한 논의와 의견들을 정책에 반영시켜 줄 것을 주문했다.

이광희 의원(더불어민주당, 청주시 제5선거구)은 폭력피해 여성의 마지막 보루인 여성긴급피난처가 1366상담원실과 같은 공간에 있는 만큼, 피해여성에 대한 배려가 없는 것으로 보이는 바, 여성긴급피난처에 대한 별도공간을 확보할 수 있도록 보다 적극적으로 노력해 줄 것을 촉구했다.

김영주 의원(더불어민주당, 청주시 제6선거구) 교육강사 수당 지급에 있어 특별강사와 일반강사 급수에 따른  차이가 많이 난다며 관행적으로 기존에 지급하던 강사수당 지급기준을 그대로 적용할 것이 아니라 지급기준에 대한 전면적인 재검토를 통해 보다 합리적인 기준을 수립해 줄 것을 주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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