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충청일보 이한영기자] 금강유역환경청(청장 이경용)은 환경영향평가서의 대국민 신뢰도 증진을 위해 20일부터 30일까지 열흘간 환경영향평가업체에 대한 특별점검을 한다고 밝혔다.

이번 특별점검에서는 기초자료 적정 보존, 거짓·부실작성 금지 등의 준수사항 이행 여부, 기술인력 적정 여부 등을 중점적으로 점검한다.

특히 점검결과 위반 업소에 대해서는 관련 법령에 따라 적법 조치하고 적정 이행 여부를 지속해서 확인할 방침이다.

금강청 관계자는 "환경영향평가업체에 대한 지속적인 지도·점검, 간담회, 교육 등을 통해 업무수행능력 향상을 유도하고, 환경영향평가제도의 신뢰성이 높아지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충청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