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도 우수 운영기관·담당자로 선정

▲ 진천군 청소년수련원이 전국 최고 수련시설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사진은 청소년들이 세줄다리 체험하는 모습.

[진천=충청일보 김동석기자] 충북 진천군 청소년수련원이 전국 최고 수련시설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20일 진천군에 따르면 충북도 청소년활동진흥센터로부터 청소년활동 안전 DAY 인증수련활동 '우수 운영기관' 및 '우수 운영담당자'로 선정됐다.

군 청소년수련원은 인증수련활동 보유개수와 활동등록 개수, 운영율 등 평가 전반에 걸쳐 높은 점수를 받았다. 특히 시설사용 만족도 조사에서 '매우만족' 의견이 95.6%로 조사됐다. 또 담당자의 인증수련활동 운영실적, 개발유지건수, 활동기록 등록실적 등에서도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지난 1995년 진천군 초평저수지 인근에 개원한 청소년수련원은 군이 직영으로 운영하고 있으며, 내년도 예약이 거의 마무리 된 상태다. 

최명규 청소년수원원팀장은 "전국 최고 수련시설에 걸맞게 다양하고 우수한 프로그램을 개발하겠다"며 "미래사회 주역인 청소년들을 위해 안전한 운영관리 등 다시 찾고 싶은 수련원을 만들겠다"고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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