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목원대학교 의생명보건학부 권혜영 교수

[대전=충청일보 이한영기자] 목원대학교는 의생명보건학부 권혜영 교수(사진)가 세계인명사전 '마르퀴즈 후즈 후 인 더 월드' 2018년 판에 등재됐다고 20일 밝혔다.

영남대 약대를 졸업하고 서울대 대학원에서 보건정책 및 보건경제를 전공한 권 교수는 의약품 정책분야에서 손꼽히는 전문가로, SCI(SCIE,SSCI)급 논문 15편과 국내저널 10편, 국제 전문서적(영문) 집필 2권 등 사회인문분야인 보건정책에 대한 연구에 탁월한 성과를 인정받아 인명사전에 등재됐다.

또한 권 교수는 최근 보건복지부의 '국가필수의약품 공급 및 관리를 위한 공공제약 컨트롤타워 도입 세부실행방안에 관한 연구용역'의 책임자로 낙점됨은 물론, 지난해부터 국회 공청회와 현 정부 케어를 비롯해 다양한 보건의료정책에 대한 자문과 조언 등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마르퀴즈 후즈 후'는 영국 케임브리지 국제인명센터(IBC), 미국인명정보기관(ABI)과 함께 세계 3대 인명사전 중 하나로 세계 215개국을 대상으로 정치·경제·과학·예술 등 각 분야에서 세계적으로 탁월한 연구업적을 이룬 인물 중에서 엄격한 심사를 통해 선정된 연구자들을 소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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