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포=충청일보 고영호기자] 충남도교육청은 수능시험 연장에 따른 후속조치 일환으로 휴일 없이 학생들 심리 안정과 시험장 안전점검과 시험지 보안관리를 위해 비상대비체제를 가동하며 바쁜 일정을 소화하고 있다.

김지철 교육감과 김환식 부교육감은 휴일인 19일에도 7개 시험지구를 방문해 시험지 보관 및 경비 상황을 점검하고 비상근무중인 직원들 노고를 격려했다.

도교육청 체육인성건강과는 학생생활종합지원반을 조직해 학생생활을 지원하고 안전총괄과는 20일까지 시험장학교 시설 안전진단을 실시하고 있다. 또 학교정책과는 추가 운영경비 신속 지원, 시험지구 근무 지원 대책 등을 마련하고 21일까지 교육정책국장, 담당관, 과장이 종합적으로 점검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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