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성=충청일보 김록현기자]법무부 법사랑위원 충주지역연합회는 21일 충북 음성군 금왕읍에서 실시한 환경개선(벽화그리기) 사업을 완료했다.

이번 환경개선사업은 금왕터미널 부근 골목길 190m구간에서 벽화그리기를 실시했다.

이 구간은 좁은 골목길로 아이들이 하교 후 모여 흡연, 폭력 등 비행행위가 자주 발생해 지역 주민들이 왕래하기 불안해하던 곳이다.

법사랑위원 충주지역엽합회는 음성군의 지원을 받아 담장청소와 벽화작업을 진행하였으며 전문가의 도움을 받아 벽화의 완성도를 높다.

한 주민은 "안전하고 깨끗한 골목길이 돼 만족스럽다"며 "환경개선사업이 지속적으로 이루어져 더 안전한 사회가 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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