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비스·안전 수준 향상 기대

[보은=심연규 기자] 충북보은군은 21일 백두대간 속리산관문에서 관내 농어촌민박 이용객의 만족도를 높이기 위한 2017년 농어촌민박사업자 83명을 대상으로 서비스?안전 교육을 실시했다.

 교육은 농어촌 정비법 개정 관련 제도교육, 소방관련 소방안전교육, 식중독 예방 식품위생교육, 고객 서비스 교육 등 총 4개 분야로 진행됐다.

 한편, 농어촌민박 사업자가 교육을 미이수 시에는 과태료(1차 20만원, 2차 40만원, 3차 80만원)가 부과된다.

 군 관계자는 "법과 제도를 통한 농어촌 민박사업에 대한 이해를 돕고 위생?안전?서비스 향상을 위해 이번 교육을 마련했다"며, "이번 교육이 농어촌관광 활성화에 크게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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