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은=충청일보 심연규기자] 정상혁 보은군수는 22일 313회 보은군의회 2차 정례회에서 시정연설을 통해 2018년 군정 방향으로 '미래 성장 동력의 확고한 기반 구축'을 위한 5대 역점시책을 제시했다.

정 군수는 5대 역점 시책으로 △군민이 공감하는 공정행정 실현 △친환경 정주여건 조성으로 지역경제 기반 확충 △희망이 있는 살기 좋은 농촌 실현 △고품격 문화·관광·체육이 함께하는 지역발전 △노인·여성·장애인·군민 모두가 행복한 복지도시 실현을 중점 추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특히 추진 중인 사업을 더욱 건실하게 추진해 조기 완공하고, 신규 사업은 계획대로 추진해 군민 소득증대와 삶의 질 향상, 군민 모두가 행복한 복지 군정을 강화하겠다고 강조했다.

이 밖에도 현장 중심의 공감·공정행정, 재해 사전대비를 통한 안전한 보은 구축, 기업하기 좋은 환경과 맞춤형 투자유치 기반 조성으로 산업단지 조기 분양 완료, 친환경농업 육성과 고부가가치 창출을 통한 농가소득 증대 등을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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