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충청일보 김병한기자] 상명대가 대한전기학회 48회 하계학술대회에서 우수 논문상을 대거 수상했다.

22일 상명대에 따르면 공과대학 프라임소속학과 학생들이 지난 7월 부산 벡스코에서 열린 하계학술대회에 참가해 발표한 논문 중 8편이 우수논문으로 선정돼 최근 열린 추계학술대회에서 우수 논문상을 받았다.

48회 하계학술대회는 무선전력전송과 전력계통 송배전설비, 스마트그리드 전문기기, 자율이동체 정보처리 및 융합 MEMS와 관련된 총 864편의 학술논문이 발표됐으며 이 중 상명대 이상현 학생 등이 작성한 '청각장애인을 위한 스마트홈 시각 알림시스템' 등 모두 8편의 논문이 우수 논문상으로 채택됐다.

상명대 관계자는 "학부생들의 각자 아이디어와 기술력을 뽐내며 아이디어 발굴, 설계, 작품 구현 등 전공실무능력을 향상시켰다는 점에서 높이 평가 받았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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