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충청일보 이한영기자] 충청권 주류 대표기업 맥키스 컴퍼니는 오는 27일부터 수험생활로 지친 학생과 교사, 학부모를 응원하는 '찾아가는 힐링멘토'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지난 2011년부터 시작된 이 프로그램은 맥키스컴퍼니 조웅래 회장이 지친 청춘들에게 치유와 희망을 전하고자 직접 기획했으며, 지난 6년간 지역 93개 학교, 약 5만여명과 함께 했다.

올해는 대전·충청·세종 지역 16개 학교를 직접 찾아갈 예정으로, 올해 첫 강연은 27일 오후 1시 대전 우송고등학교에서 열린다. 

맥키스컴퍼니 조웅래 회장은 "학생들이 스스로 어디로 가야 할지 고민하는 모습들을 보면서 인생 선배로서 가장 나답게 사는 방법을 전해주고 싶었다"며 "이 프로그램을 통해 학생들과 함께 고생한 교사, 학부모들에게 조금이나마 치유의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맥키스컴퍼니는 공익을 위해 함께 상생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지속해서 펼쳐 나갈 것"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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