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룡=충청일보 이한영기자] 충남 계룡시는 지난 22일 기술센터 대강당에서 졸업생, 가족 친지 등 6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6기 계룡농업대학 졸업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올해 계룡농업대학 도시농업학과는 도시농업개론을 비롯해 다양한 도시농업 유형과 농업의 전문성을 위한 토양관리, 작물생리, 병충해 방제교육, 미래 농업 등을 교육과정으로 채택해 진행했으며, 그 결과 38명의 졸업생이 24회 102시간을 성실히 이수하고 졸업증서를 받았다.

최일규(엄사면) 학생회장은 "농업대학을 통해 힐링과 소통을 하며 즐거운 여가생활을 할 수 있는 즐거운 시간이었으며, 문화 활동인 도시농업을 알게 되어 기쁘다"고 졸업 소감을 말했다. 

한편, 이날 졸업평가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둔 김형만(엄사면), 문용덕(엄사면), 팽미랑(엄사면) 등 3명의 학생에게는 성적우수상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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