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천=충청일보 박장규기자] 청소년들의 클래식 재능을 선보일 제11회 제천청소년오케스트라 정기연주회가 25일 오후 5시 제천문화회관에서 열린다.

이번 연주회는 가을에 어울리는 모차르트와 멘델스존 등의 오페라 곡으로 꾸며진다.

제천청소년오케스트라는 청소년들의 재능을 개발하고 음악을 언어로 나눔과 화합을 배우며 지역사회에 음악문화 터전을 닦기 위해 연주회를 마련했다.

최영자 단장은 “연주회를 통해 참석한 모든 분들께 음악으로 희망을 전달하는 소중한 시간을 선사하고 싶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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