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일보 박지영 기자] 가수 헨리(28)가 중국에서 열린 '제14회 에스콰이어 맨 앳 히스 베스트'(ESQUIRE MAN AT HIS BEST) 시상식에서 수상했다.

23일 소속사에 따르면 헨리는 전날 중국 베이징 공인체육관에서 열린 시상식에 참석해 올해 새롭게 영향력 보인 아이돌에게 수여하는 '연도신세력아이돌상'을 받았다.

중국 에스콰이어가 주최하는 '에스콰이어 맨 앳 히스 베스트'는 중국어권에서 열리는 영향력 있는 시상식 중 하나로, 장쯔이, 판빙빙 등의 배우와 천카이거 감독이 수상한 바 있다.

한편 헨리는 현재 한국과 중국을 오가며 폭 넓은 활동을 펼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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