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권 유일 2년 연속 쾌거
市, 홍보·관광객 유치 기대

▲ '3회 트래블아이 어워즈'에서 관광시설 부문 우수기관에 선정된 충남 공주시 관계자들이 시상식 후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공주=충청일보 이효섭기자] 충남 공주시가 서울프레스센터에서 개최된 대한민국 들썩들썩 "제3회 트래블아이 어워즈"에서 관광시설(공공)부문 우수기관을 수상했다고 23일 밝혔다.

트래블아이어워즈는 관광산업의 지역별 편차를 지표화한 '지역호감도'를 기반으로 지역호감도, 축제, 특산품, 음식, 전통시장, 관광시설, 시티투어, 관광마케팅 등 총 8개 부문을 평가해 그 결과를 발표한다.

평가는 전국 229개 지역을 대상으로 지난해 11월부터 올해 10월까지 '지역호감도'라는 객관적 데이터를 통해 1차 평가 후 관광분야의 전문가 집단으로 구성된 2차 선정위원회 평가를 통해 8개 부문 24개 지역을 최종 선정했다.

정광의 문화관광과장은 "이번 수상으로 내년 지역관광 활성화를 위한 관광마케팅 정보 공유와 언론 홍보 등 관광발전을 위하 서비스가 제공될 것이라'며, "2018 올해의 관광도시를 맞이해 공주를 홍보하고 국내·외 관광객 유치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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