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승조 의원 개최

[천안=충청일보 김병한기자] 양승조 의원(천안병)이 2회 저출산 극복을 위한 범국민 문화축제를 23일 오전 10시 국회의원회관 대회의실에서 개최한다.

'저출산 문제, 문화로 극복하다'를 주제로 열리는 이날 행사는 △1부 저출산 극복을 위한 포럼(특강) △2부 리마인드 웨딩(다자녀 가정상 수상 부부 4쌍) △3부 다자녀 가정ㆍ 저출산 극복 우수지자체 시상식 및 축하공연에 이어 △4부 저출산 극복을 위한 선언문 채택과 퍼레이드 행사로 개최된다.

특히 2부는 양승조 보건복지위원장의 주례로 다자녀 가정상을 수상하는 부부 4쌍의 리마인드 웨딩이 이루어져 격려와 축하를 전할 예정이다.

또 저출산 극복 우수지자체인 세종특별자치시(이춘희 시장)가 대상을, 경상북도(김관용 도지사), 전라남도 순창군(황숙주 군수), 서울특별시 성북구(김영배 구청장)이 저출산 극복 우수상 수상의 영예를 안는다.

다자녀 가정상은 △대상(김중식ㆍ노정화 부부.12남매) △모범 다자녀 가정상(김학수ㆍ김금려 부부.11남매) △모범 다문화 다자녀 가정상(김영덕ㆍ하시모토 치에 부부.7남매) △모범 다자녀 가정상(일ㆍ가정 양립) 이영주 춘천지방검찰청장(4남매)이 수상한다.

양승조 의원은 "국가적 과제인 저출산 문제를 국민들이 함께 나누고 함께 풀어야 하는 총체적 실행을 위한 물꼬를 트는 귀중하고 갚진 자리로 만드는 데 의미가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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