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달부터 청주문화10만인클럽 가입자 대상 선착순 배부

[충청일보 신홍균기자] 지난해 처음 선보여 청주시민의 큰 호응을 얻었던 청주 문화다이어리가 올해는 색다른 감성의 2가지 버전으로 제작됐다.

충북 청주시는 '2016~2020 청주 문화특화지역 조성사업'의 일환으로 1기 청년학당에 참가한 대학생과 청년들이 만든 '2018 청주 문화다이어리'를 다음달부터 배부할 예정이라고 23일 밝혔다. 

올해 다이어리'는 지난 4월부터 6개월 간 '1기 청년학당' 프로그램을 통해 기획됐으며 다양한 아이디어 중 심사를 거쳐 '스며들다'와 '문화에 물들 길'이 선정됐다.

'다이어리는 다음달부터 '청주문화10만인클럽' 가입자 중 신청자와 지역의 작은서점에서 도서를 구입한 시민들에게 선착순 배부한다.

▲ 다이어리_길_표지
▲ 다이어리_스며들다_표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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