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이한영 기자] K-water는 24일 대전 본사에서 제11기 대학생 서포터즈 활동을 마무리하고, 활동성과를 공유하는 수료식을 개최한다.

 대학생 서포터즈는 청년들의 열정과 창의성을 바탕으로 시민들에게 물의 소중함을 보다 친근하게 알리기 위한 K-water의 대표적인 대국민소통 프로그램이다.

 지난 4월부터 온·오프라인을 넘나들며 펼친 제11기 서포터즈의 다양한 활동으로, 지난 7월 서울 신촌에서 진행한 '가뭄극복캠페인' 등 서포터즈가 직접 기획한 오프라인 캠페인과 프로모션을 대학가 등지에서 진행한 바 있으며, 특히 K-water의 통합물관리와 건강한 물 공급, 가뭄극복 노력 등을 널리 알리는 데 앞장섰다.

 이 밖에도 SNS 등을 활용해 건강한 수돗물 알리기, K-water 창립 50주년 기념 영상 등 4000여 건의 온라인 홍보 콘텐츠를 제작했다. 페이스북 도달 수 137만명, 유튜브 조회 수 2만8000여 회 등 K-water 스마트 물 관리 기술과 물의 소중함을 친근하게 전달하고자 노력했다.

 수료식은 11기 대학생 서포터즈 124명이 참석하며, 우수 활동팀 시상, 이학수 K-water 사장의 대학생을 위한 강연 등으로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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