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이한영 기자] 한국철도시설공단은 지난 22일 관내 3개 철도건설사업(원주∼강릉 철도건설, 원주∼제천 복선전철, 도담∼영천 복선전철)에 참여하는 설계·감리·시공 관련 45개 협력사 PM들과 강원본부 대강당에서 상생발전 간담회를 가졌다.

이번 간담회는 주요 45개 협력사와 진솔한 대화를 나누고자 마련된 자리로, 특히 강원본부에서 시행중인 '건설현장 스마트 안전관리 시스템'을 통한 안전서류 간소화 정착, '현장설계변경 사전검토 간담회'를 통한 신속한 의사결정 체계 지속 등을 논의했다.

또한, 정부의 5대 국정지표 중 하나인 '더불어 잘 사는 경제' 실현을 위해 안전패트롤(안전보안관) 전담 요원 확대운영(22곳 현장, 39명 추가운영) 등 일자리 창출 및 실질적인 현장 안전관리 강화방안을 모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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