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클레오 출신 방송인 채은정이 파티 디렉터로 활약 중이다.
채은정은 지난 27일 서울 강남구에 위치한 한 복합문화공간에서 30대 직장인들을 위한 '제 1회 어마무시 할로윈파티'를 개최 성황리에 마쳤다.
이날 파티는 할로윈데이를 맞아 관련 이벤트들로 꾸며졌다. DJ 제이로크&데릭, 가수 애쉬그레이, 래퍼 컨울, 에스더김 등이 공연을 펼쳤다.
파티 디렉터로 변신한 채은정은 "미혼 30대 직장인은 점차 늘어나나, 30대 직장인들끼리 즐길 문화가 부족한 현실에서 본 행사를 통해 건전한 이성교제 만남 문화가 도모되었으면 하는 취지에서 만들었다"고 기획의도를 밝혔다.
앞서 채은정은 홍콩에서 미디어 콘텐츠 디렉터로서 한류 관련 기획 공연과 행사 등을 도맡아 디렉팅 한 바 있다.
한편 채은정은 다양한 활동을 위해 준비 중이다.
<온라인충청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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