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희·호반 등 중견기업 모집

[충청일보 박성진기자] 건설 구직자들이 관심을 가질만한 알짜 채용소식이 이어지고 있다. 26일 건설취업포털 건설워커에 따르면 서희건설, 호반건설, 이테크건설, 동양건설산업 등 중견 건설사들이 이달 마지막 주 전문 인력 채용에 나서고 있다. 

서희건설은 경력 및 신입사원을 모집한다. 모집부문은 현장소장, 시공·공무, 토목시공, 품질관리, 안전관리, 보건관리, 기계설비, QC(본사) 등이다. 내달 3일까지 회사 홈페이지 인재채용에서 온라인 입사지원하면 된다. 

호반건설도 경력사원을 뽑는다. 모집분야는 재개발·재건축, 분양관리, 재단관리, 건축, 토목, 고객지원(A/S), 설비, 품질시험, 보건, 회계(퍼시픽랜드) 등이다. 마감은 30일까지다.

이테크건설이 30일까지 플랜트 분야 경력사원을 모집한다. 전기설계 자격 요건은 △4년제 전기공학 전공자 △전기설계 경력 5년 이상(대리급) △영어회화 가능자 또는 토익 750점 이상 등이다. 국내영업의 경우 발전·환경·화공플랜트 영업 경력 5년 이상(대리~차장)인 자에 한한다. 

동양건설산업은 신입 및 경력사원을 선발한다. 모집분야는 건축, 토목, 전기, 설비, 안전 등이다. 

동부엔지니어링이 2018년 상반기 대졸 신입사원을 모집한다. 

모집직무는 도로공항설계, 지반공학(토질설계), 수자원설계, 단지설계, 상하수도설계, 철도(구조) 설계이다. 30일까지 회사 홈페이지에서 온라인 입사지원하면 된다. 

대명건설도 경력사원을 모집한다. 모집직무는 안전, 보건 등이다. 공통 자격요건은 △초대졸 이상(해당학과 졸업자) △해당분야 자격증 보유자 △안전·보건관리자 선임 가능한 자 △건축 현장 안전·보건관리 경력 우대 등이다. 

이밖에 KR산업, 라인건설, 시티건설, 한양건설, 양우종합건설, 벽산엔지니어링, 삼우씨엠건축사사무소, 정일엔지니어링, 고려개발, 새천년종합건설, 대우조선해양건설, 영동건설 등이 사원 채용을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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