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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토리]'남친 미귀가에 격분' '새끼 고양이에 화푼 20대 女
박성진 기자  |  hvnew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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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7.12.03  17:45: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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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일보 박성진기자] ○… 동거하던 남자친구가 귀가하지 않는 것에 격분해 키우던 새끼 고양이에게 화를 푼 20대 여성에게 징역형이 선고. 

청주지법 형사5단독 정현우 판사는 3일 동물보호법 위반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A씨(24·여)에게 징역 6개월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하면서 "키우던 고양이를 죽인 범행 방법이 잔인하다"며 "다만 잘못을 반성하고 있고 범행 당시 술에 취해 심리적으로 불안정한 상태였던 점을 고려했다"고 설명. 

A씨는 지난 5월24일 오전 6시10분쯤 충북 청주시 자택에서 동거 중인 남자친구가 귀가하지 않자 기분이 나쁘다는 이유로 키우던 새끼 고양이 1마리를 흉기로 찔러 도살한 혐의로 불구속 기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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