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 플랜에이 엔터테인먼트

가수 허각이 최근 갑상선암 수술을 받고 회복 중이다.

소속사 플랜에이엔터테인먼트는 4일 "허각이 최근 건강검진 도중 갑상선암이 의심돼 조직검사를 한 결과 수술이 필요하다는 소견이 나와 지난 1일 수술을 받았다"고 밝혔다.

이어 "수술 결과가 좋고 회복 속도도 빠르다고 한다"며 "이달 말까지는 건강관리에 집중할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앞서 허각은 투병중임에도 지난달 18∼19일 성신여대 운정그린캠퍼스 대강당에서 2년 만에 단독콘서트 '공연각'을 개최해 팬들과의 약속을 지켰다. 허각은 공연을 마친 뒤 수술 준비에 들어간 것으로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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