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일보 박건기자] 청주상당경찰서는 만취 상태로 편의점과 지구대에서 소동을 부린 혐의(업무방해 등) A씨(39)를 붙잡아 조사 중이라고 4일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A씨는 이날 오전 4시50분쯤 충북 청주시 서원구 산남동의 한 편의점에서 종업원 B씨(20)에게 라이터를 빌리려다 거부당하자 욕을 하고 소동을 부린 혐의를 받고 있다. 출동한 경찰에게 붙잡힌 A씨는 지구대에서 경찰관들에게 욕설을 하며 난동을 부린 혐의도 있다. 

경찰은 A씨를 상대로 정확한 사건경위를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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