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북도, 영동군, 옥천군, 보은군 등 충북 남부권 관광활성화를 위한 거리 홍보행사 열려-

지난 1일 대구 동성로 228중앙기념공원 일원에서 충북 남부권 관광협의회 거리홍보전이 열렸다.

이날 행사는 충청북도와 영동군, 옥천군, 보은군이 함께 주관하여 충북 남부권 지역의 관광활성화와 특산품 홍보를 위한 거리 홍보전 성격으로 펼쳐졌다.

또한 각 지역의 주요축제와 관광상품, 특산물 등을 알리며, 각 지역의 홍보부스를 통한 지역 알리기와 이벤트가 함께 진행됐다.

▲ 지난 1일 대구 동성로에서 열린 충북 남부권관광협의회 거리홍보전에서 관광상품과 핫팩을 무료로 나눠주는 홍보행사에 수많은 인파가 몰려들고 있다.

또 거리홍보전과 함께 행사장 내 무대에서는 영동난계국악단의 특별공연과 전국 최고의 스트릿 댄스팀인 아토믹8 공연, 충북최고의 마술사 구자언과 대구지역 보컬리스트 업템포의 공연 등 다채로운 공연행사가 함께 펼쳐져 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대구 동성로 도심가에는 수백여명의 인파가 몰렸다.

영동군, 옥천군, 보은군 등 충북 남부지역은 앞으로 이런 찾아가는 홍보를 통해 남부권관광협의회 홍보에 앞장서고 다양한 홍보전략으로 지역의 관광활성화와 관광상품 홍보에 주력할 계획이다.

▲ 지난 1일 대구 동성로에서 열린 충북 남부권관광협의회 거리홍보전에서 스트릿댄스공연이 펼쳐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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