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일보 신홍균기자] 충북문화재단 김경식 대표이사(사진)가 내년 1월 1일부터 12월 31일까지 1년 연임한다.

김 대표이사는 청년예술가 창작활동지원(4년 간 50명)과 국가정책사업인 통합문화이용권 문화누리카드 사업비 32억여 원을 8만5000명(1인 6만원 혜택)에게 지원했다.

또 10개 시·군 공연문화예술 브랜드개발을 추진하며 출자출연기관 경영실적평가 2년 연속 'A' 등급을 받았고 정부 공모사업 예산(5건·7억여원)에 대해서도 전방위적으로 노력, 좋은 성과를 나타냈다.

이시종 충북지사는 김 대표이사 1년 연임에 대해 "현재 재단이 많은 사업들을 안정적으로 추진 중이고 김 대표가 맡은 사업들이 아직 진행 중이어서 김 대표이사가 1년 연임을 통해 정상 궤도에 올려 놓을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김 대표이사의 당초 임기는 지난해 1월 1일부터 오는 31일까지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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