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도의회, 1년 주요 성과 自評

충북도 제8대 의회는 1년 주요 성과로 도민과 함께 미래를 여는 의회 구현을 첫 손가락에 꼽았다.도의회 오장세 의장은 1일 언론에 배포한 보도자료를 통해 지난해 7월4일 개원한 이래 민의에 기초한 각계 각층의 여론을 폭넓게 수렴하고, 도

민을 찾아가는 현장 중심의 왕성한 의정 활동을 펼쳤다 며 이같이 밝혔다. 오 의장은 그러면서 제261회 임시회까지 111일 동안의 회기를 운영한 결과 의안 처리의 민주성과 능률성을 제고했다 면서 주민 위주의 123건의 의안을 처리하는 등 행정사무감사 결과 250건을 지적해 시정조치 했다 고 강조했다. 오 의장은 지역별 현안사항을 파악하고 의정에 반영하기 위해 수십차례에 걸쳐 의정간담회 실시했다. 60명의 의정모니터를 위촉해 의정에 대한 각종 제안 및 여론을 수렴 했다 며 각 상임위원회별로 현장 중심의 의정활동을 전개했다. 자문위원과의 연찬, 간담회 개최 등으로 의정활동의 전문성을 제고했다 고 역설했다. 오 의장은 특히 지역의 발전과 현안과제 해결로 역동적 일하는 의회가 되기 위해 대수도론에 대한 반대결의, 하이닉스 공장증설 충북투자 건의, 수도권 규제완화 반대 건의 등 9건의 건의(결의)문을 채택해 관련 중앙부처에 전달했다 면서 대규모 지역현안사항 해결을 위해 집행부는 물론 시민사회단체, 그리고 인접 광역의회와 연대하면서 충북도의 위상을 제고하는데 주력했다 고 재차 강조했다. /김성호기자 ksh37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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