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천=충청일보 박장규기자] 여성극단 ‘정’이 오는 16일 오후 4시와 7시 제천문화회관 대강당에서 다문화 가정 연극 ‘아침노을’을 공연한다.

이 작품은 다문화 가정 며느리와 시어머니의 좌충우돌 이야기를 통해 가정의 평화를 찾아 간다는 내용을 담았다.

결혼이민자들이 문화의 차이 때문에 겪는 가족 간 갈등과 어려움을 서로에 대한 이해와 배려로 풀어나가자는 메시지를 웃음과 감동으로 선사한다.

▲ 다문화가정 연극 '아침노을' 포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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