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채림·가오쯔치 부부가 결혼 3년 만에 부모가 됐다.

채림의 남편 가오쯔치는 13일 자신의 웨이보에 “인생이 새로운 단계로 들어섰다. 우리의 선물이 울 때 내 심장이 아파오는 걸 느꼈다”며 아이의 발 사진과 함께 출산 소식을 전했다.

가오쯔치는 “림(채림)이 우리의 선물을 안았을 때 마음이 따뜻해지는 걸 느꼈다”며 앞으로 회복 되려면 며칠 더 걸리겠지만 ‘여보 1년 동안 너무 고생했어’. 우리 선물과 부모님 모두 건강하길. 사랑한다”고 소감을 밝혔다.

채림 가오쯔치 부부는 중국 CCTV 드라마 ‘이씨가문’을 통해 인연을 맺고 연인으로 발전, 2014년 10월 결혼했다. 두 사람은 지난 8월 임신 6개월 차 소식을 알린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