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일보 박재남기자] 청주의 시내버스 운수회사 동일운수(대표 박호영·66)가 2017 '대중교통 경영서비스 전국우수 운영업체'로 선정돼 13일 국무총리 표창을 수상했다.

국토교통부와 교통안전공단이 공동 주최·주관하는 행사로 전국 지자체와 철도·도시철도, 고속·시외버스, 시내·농어촌버스, 터미널사업자 등을 대상으로 교통분야 전반 평가에서 이뤄졌으며 청주 동일운수는 시내 및 농어촌버스영역 전국 479업체를 대상으로 경영과 서비스 분야 평가결과 최우수로 선발됐다.

동일운수는 1974년 설립돼 44년째 종업원 200여명과 함께 청주의 대중교통을 전담, 시민의 발이 돼 지역 발전에 기여해 오고 있다.

저작권자 © 충청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